뉴욕경찰, 북동부 전역 무슬림 학생 감시_포커 휠체어 인터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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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경찰이 수년간 관할 구역을 넘어 미 북동부 전역의 무슬림 대학생들을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는 뉴욕 경찰이 지난해 뉴욕시에 있는 대학들의 무슬림학생협회에 정보원이나 위장 수사관을 심은 것이 공개된 데 이어 예일대와 펜실베이니아대, 시라큐스대 등 다른 지역의 학교까지 광범위하게 조사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AP는 뉴욕 경찰이 무슬림 학생들의 웹사이트를 매일 훑고 혐의가 없는 교수와 학생의 이름도 정보 보고에 포함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라큐스대 무슬림학생협회 성직자인 탄위르 하크는 민권이 침해받았다면서 "무슬림 학생들은 사생활을 갖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자유와 기회를 누리고 싶어한다"며 뉴욕 경찰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