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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한인들이 개고기를 판다고 왜곡 보도한 워너브러더스 방송사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너브라더스11 방송사가 개고기 왜곡 보도 특별대책위원장에게 보내온 편지입니다. 한국인들이 보도로 인해 학교와 일터에서 조롱받고 비난당한 데 대해 유감이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들의 보도는 여전히 정확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문제의 보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악용된 데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윤용(개고기 보도 파문 특별대책위원장): WB11 부사장의 이 편지를 우리는 나름대로 정중한 사과편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실추된 한인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기자: 개고기 왜곡보도에 대한 뉴욕 한인들의 잇따른 대책회의와 항의방문 그리고 중국과 유태계 등 다른 민족단체들까지 한국인들의 투쟁에 동참하면서 왜곡보도 한 달여 만에 결국 유감의 뜻을 밝힌 것입니다. ⊙김석주(뉴욕 한인회장): 9.11 테러 사태로 우리 소수민족으로서 참 부당한 뉴스를 접해서 힘든 시기에 우리 동포들이 힘을 합치고 함께 함으로 해서 그 거대한 방송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낸 것은 정말 우리 동포로서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기자: 이번 사건은 미국 내 한국인들이 비록 소수민족이지만 단합하면 제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